채권추심 뒤 정산서를 받았다면 회수한 돈, 계약상 비용, 실제 송금액을 나란히 맞춰 보세요. 거래처가 1,000만원을 갚았다고 내 통장에도 1,000만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보수 등을 차감해 보내는 계약인지, 돈은 직접 받고 보수는 따로 내는 계약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정산서에서 먼저 볼 숫자는 세 개입니다
추심을 맡긴 뒤 첫 회수 소식을 받았습니다. “300만원을 받았다”는 안내와 통장에 들어온 267만원이 다릅니다. 이때 차이를 곧바로 누락이라고 보거나, 비용이겠거니 하고 넘기지 마세요. 어떤 회수분에서 무엇을 뺐는지 정산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회수금액은 거래처에게 실제 받은 돈, 성공보수는 계약에서 정한 기준으로 계산한 업무 대가입니다. 정산액은 비용을 차감해 지급하기로 했다면 그 차감 후 금액을 뜻합니다. 업체마다 같은 이름을 쓰는 것은 아니므로 항목의 뜻도 확인하세요.
01 · 회수한 돈
누가 언제 얼마를 보냈는지, 어느 사건의 회수분인지 확인합니다.
02 · 계약상 비용
성공보수·부가세·별도 비용을 구분하고 계산 근거를 봅니다.
03 · 실제 돈의 이동
차감 후 송금인지, 직접 받은 뒤 보수를 따로 냈는지 맞춥니다.
이 글은 회수 위임 뒤 정산 내역을 확인하는 사업자를 위한 실무 안내입니다. 정산서의 법정 서식이나 모든 계약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정산 규칙을 제시하는 글은 아닙니다. 계약 전 견적 비교가 필요하면 채권추심 수수료와 총비용부터 보세요.
1,000만원 회수와 890만원 송금은 어떻게 맞춰지나요?
설명용 가상 계약을 놓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실제 회수금액에 성공보수 10%를 적용하고, 그 보수에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습니다. 법률비와 실비는 없으며, 업체가 받은 회수금에서 보수와 부가세를 차감해 보내기로 했다고 가정합니다.
1,000만원을 받았다면 성공보수는 100만원, 보수의 부가세는 10만원입니다. 차감 후 송금액은 890만원입니다. 부가세는 회수원금 1,000만원이 아니라 보수 100만원에 곱합니다. 이 계산의 10% 보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요율이며 실제 견적이 아닙니다.
| 항목 | 계산 | 금액 |
|---|---|---|
| 실제 회수 | 거래처가 지급한 돈 | 1,000만원 |
| 성공보수 | 1,000만원 × 10% | 100만원 |
| 보수 부가세 | 100만원 × 10% | 10만원 |
| 차감 후 송금 | 1,000 − 100 − 10 | 890만원 |
청구스픽 현재 성공보수 제안 범위는 실제 회수금액의 9~17%, 착수금은 0원입니다. 부가세와 법률비는 별도이며 사건별 계약을 확인합니다. 위 890만원은 가상 계약의 송금액으로, 세무상 순이익이나 회수 실적이 아닙니다. 부가가치세법 제30조의 세율은 10%입니다.
세 번 나눠 받았다면 회차별 합계까지 확인합니다
거래처가 300만원, 300만원, 400만원씩 세 번 갚았다고 하겠습니다. 앞과 같은 가상 조건에서 각 회수분마다 정산한다면 첫 두 회차에는 각각 267만원, 마지막 회차에는 356만원이 송금됩니다.
회차별 정산을 더하면 한 번에 1,000만원을 받았을 때와 같은 890만원입니다. 다만 실제 계약의 정산 시점, 원 단위 처리, 별도 비용의 청구 시점이 다르면 표시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회차만 보고 전체 수수료를 판단하지 말고, 누적 회수액과 누적 보수도 맞춰 보세요.
| 회차 | 회수 | 보수 | 부가세 | 송금 |
|---|---|---|---|---|
| 1회 | 300 | 30 | 3 | 267 |
| 2회 | 300 | 30 | 3 | 267 |
| 3회 | 400 | 40 | 4 | 356 |
| 합계 | 1,000 | 100 | 10 | 890 |
날짜도 같은 회차끼리 연결하세요. 거래처 지급일, 업체의 회수 확인일, 의뢰인에게 보내기로 한 날, 실제 송금일을 나누면 “언제 받았고 언제 보내기로 했는지”가 보입니다. 모든 업체에 정해진 하나의 송금 기한이 있다고 가정하지 말고 계약과 업무 안내를 확인합니다.
거래처가 내 계좌로 직접 보냈다면 어떻게 적나요?
이번에는 거래처가 의뢰인 계좌에 1,000만원을 직접 송금했습니다. 이 경우 통장에 보이는 입금은 89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입니다. 계약상 보수를 따로 지급한다면 비용이 별도 출금으로 남습니다.
직접 입금이라고 보수가 자동으로 0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직접 받은 모든 돈에 무조건 보수가 발생한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계약의 보수 대상, 직접 변제 조항, 진행 업무와 해당 회수분의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의견이 다르면 적용 조항과 계산 근거를 요청하고 전문가에게 검토받으세요.
| 확인할 돈 | 업체가 받아 차감 송금 | 의뢰인이 직접 받고 별도 지급 |
|---|---|---|
| 거래처 지급액 | 1,000 | 1,000 |
| 의뢰인 통장 입금 | 890 | 1,000 |
| 별도 보수·부가세 출금 | 0 · 이미 차감 | 110 |
| 이 예시에서 남은 금액 | 890 | 890 |
두 경로 모두 보수 10%와 그 부가세를 지급하기로 한 가상 조건입니다. 직접 변제에 대한 법률상 보수 발생 여부를 이 표로 판정할 수 없습니다. 비용을 이미 차감했다면 같은 회수분에 별도로 한 번 더 냈는지도 대조합니다.
정산서·통장·비용 증빙을 같은 회수분으로 묶으세요
정산서에 적힌 회수액은 입금 기록과, 차감한 보수는 계약과, 실제 지급액은 통장 내역과 맞춥니다. 회사 전체 통장 합계만 비교하면 여러 사건이나 회차가 섞여 차이를 찾기 어렵습니다.
별도 법률비나 실비가 있다면 성공보수 칸에 합쳐 두지 마세요. 어떤 업무를 위해 누구에게 얼마를 냈는지, 사전에 어떤 동의를 했는지, 증빙이 무엇인지를 별도 행에 적습니다. 각 비용의 부가세와 증빙 방식도 항목별로 확인합니다.
정산서
사건·회차·회수일·금액, 보수 계산 기준과 차감 내역을 봅니다.
통장 내역
실제 송금인·입금액·입금일, 따로 지급한 비용의 출금 내역을 연결합니다.
계약과 비용 증빙
적용 요율·직접 변제·정산 시점, 세금계산서와 별도 비용 자료를 확인합니다.
이 세 묶음의 숫자가 다르면 어느 회수분의 어떤 항목인지 표시해 문의하세요. “돈이 모자라요”보다 “2회 회수 300만원에 적용한 비용 33만원의 계약 조항과 지급일을 확인하고 싶습니다”가 확인하기 쉬운 질문입니다. 이는 설명용 질문이며 실제 분쟁이나 고객 사례가 아닙니다.
정산 확인을 요청할 때 이 여섯 가지를 묻습니다
금액을 다시 계산하기 전에 계약에서 약속한 기준부터 맞춥니다. 회수금액에 원금만 들어가는지, 이자와 지연손해금도 포함하는지에 따라 같은 요율을 곱해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편집팀의 개인 점검용 체크리스트이며 법정 서식이 아닙니다. 체크 내용은 전송·저장되지 않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금액은 ‘확인 필요’로 남겨 두세요. 불분명한 비용을 확정 비용처럼 더하거나, 실제 받은 돈을 회수 내역에서 빠뜨리지 않는 것이 정산 검산의 출발점입니다.
회수 뒤 정산에서 자주 묻는 질문
성공보수 10%라고 했는데 왜 11%가 빠졌나요?
보수에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는 조건이라면 회수액의 10%에 해당하는 보수에 다시 10%의 세금이 붙습니다. 가상 회수 1,000만원이면 보수 100만원과 부가세 10만원입니다. 실제 계약이 부가세 포함인지 별도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원금의 일부만 회수했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보나요?
계약에서 정한 실제 회수금액의 범위를 확인합니다. 위 가상 예시의 1회 회수분은 300만원으로, 원래 채권 전체 1,000만원에 보수를 곱하지 않았습니다. 원금·이자 등의 포함 기준은 별도 계약 사항입니다.
직접 입금받았으면 추심 계약을 바로 끝내도 되나요?
회수 사실을 담당자에게 알리고 남은 채권, 정산할 보수와 별도 비용, 업무 종료 조건을 확인하세요. 해지와 보수 발생은 계약과 사건 사정에 따라 검토할 문제입니다. 직접 입금 한 번으로 계약상 의무가 모두 없어졌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정산 금액이 맞지 않을 때 바로 할 일은 무엇인가요?
문제 되는 회차, 회수액, 적용 요율, 차감 항목, 실제 송금액을 한 장에 적고 계약 조항과 비용 증빙을 요청합니다. 다투는 항목은 구분해 남기고 해결되지 않으면 법률·세무 전문가의 검토를 받으세요.
출처와 적용 범위
이 글의 표는 청구스픽 편집팀이 만든 가상 검산 예시입니다. 실제 고객 정산서·회수 실적·시장 평균이 아닙니다. 서비스 제안과 개별 계약 조건, 법령에 따른 세율을 구분했습니다. 법률·세무 판단과 특정 계약의 보수 발생 여부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원전 확인: 2026.10.07. 서비스 제안은 9~17%, 착수금 0원, 부가세·법률비 별도이며 실제 적용 요율과 정산 조건은 사건별 계약을 확인하세요.